[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썰전’에서는 드라마 ‘정도전’과 영화 ‘명량’이 몰고 온 미디어 속 역사콘텐츠 열풍을 집중분석한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역사콘텐츠 속 단골 인물들에 대해 언급하며 역사인물별로 떠오르는 사극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사극 속 인기 인물인 이순신에 대해 박지윤은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이순신'하면 ‘명량’의 최민식씨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나는 '이순신' 하면 ‘조선왕조오백년’의 故김무생씨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김구라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나는 어렸을 때 1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사람이 故김무생씨인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구라는 또 다른 사극 단골 인물 장희빈으로 배우 이미숙을 떠올렸다. 이에 박지윤은 “나는 '장희빈'하면 전인화씨가 생각난다. 아마 최근 세대는 김태희씨를 떠올릴 것”이라며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는 후문.
그밖에 역사콘텐츠 열풍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조선왕조실톡’에 대한 이야기와 무적핑크 작가와의 만남은 26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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