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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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위해 손숙 수술 시도 마음 먹었다

기사입력 2015.03.24 22:55 / 기사수정 2015.03.24 22: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안재현이 손숙을 수술 하기로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태민암병원에 입원한 실비아 수녀(손숙 분)의 상태가 무척 나빠졌다.

박지상은 수녀의 일로 상심하며 눈물을 보이는 유리타(구혜선)를 보며 마음 아파했고, 그녀에게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며 수술을 제안했다. 

박지상의 제안에 유리타는 "그런게 있었다면 진작에 알았을 거다. 내가 조금이라도 어렸다면 수술 해달라고 과장님께 징징 거렸을 거다. 화도 막 내면서. 하지만 지금 과장님 결정은 우리 모두를 위한게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박지상은 "아무 것도 안 한채로 보내고 후회 안할 자신 있느냐. 내가 주치의다. 수술은 내가 결정한다. 아니면 더 좋은 방법 제시하겠다"라며 "내 피 한방울이면 병은 물론 더 오랜 세월 사시게 할 수 있다. 물론 수녀님을 감염자로 만드는 거다. 그에 따른 증상도 있을 거다. 유교수도 수녀님 떠나보내기 싫지 않느냐"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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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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