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동하가 신동엽과의 일화를 전했다.
정동하는 24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의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정동하는 지난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히며 "신동엽 선배님이 재밌는 화환을 보내주셨다. '첫번째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메시지가 쓰여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동하는 "신동엽 선배님이 딸이 저의 열혈 팬이라고 했다"라며 "선배님이 따님에게 '엄마, 아빠, 할머니의 말씀을 잘들으면 오빠랑 결혼할 수 있다'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동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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