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민수 "예명 '김민'·'김조'로 활동할 뻔"

▲ 김민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민수가 예명을 두고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대세 탐구 생활'에 김민수와 현우가 출연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수는 흔한 본명을 사용하는 것에 "김빈, 김조 외자를 예명으로 사용할까 고민했었다. 억지스러운 예명보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민수는 드라마 주인공까지 7년이 걸린 것에 대해 "TV를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는데'라고 부러웠다"라고 회상했다.

김민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의 남편이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조나단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김민수 ⓒ 알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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