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4 09:45
신동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동 삭발쇼. 머리를 자르고 나니 더욱 실감이 나네요.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들 같은 말을 해줬습니다. 넌 잘 적응할 것 같아서 걱정 없다고. 다녀올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영상 속 신동은 스스로 머리를 밀어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윽고 반삭 머리가 된 신동은 경례 자세를 취한 뒤 미소를 지으며 더욱 각오를 단단히 하는 모습이다.
한편 신동은 3월 24일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에 현역병 입대한다. 신동은 어떤 기자회견이나 행사도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신동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상태 악화로 입대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슈퍼쇼6' 공연에도 불참하며 허리 치료에 전념해왔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신동 ⓒ 신동 트위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