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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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백지연, 유호정·유준상 부부 약 올렸다

기사입력 2015.03.23 22:40 / 기사수정 2015.03.23 22:40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이 유호정과 유준상을 약 올렸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9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와 지영라(백지연)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서봄(고아성)에 대해 "애가 생각보다 똑똑해서 선생이 인상이랑 같이 가르쳐보겠대. 한 대표도 지켜보더니 기본 이상은 되는 것 같다 그러고"라며 자랑했다.
 
지영라는 "너희 부부 치료 받아라. 그쯤 되면 과대망상이야. 그 심정도 이해는 된다. 명색이 며느리라 어떻게든 스펙 좀 되게 만들어놓고 보자는 거"라며 비아냥거렸다.
 
최연희는 "그런 차원은 또 아니지. 재주 있으면 남도 지원해주는데"라고 받아쳤고, 엄소정(김호정)은 "현실성 없어. 네 손자 키워줄 엄마라 공부는 시켜야겠지만"이라고 독설했다.
 
또 지영라는 먼저 일어서며 "한 대표 만나. 걱정하지 마. 영감 동반"이라며 최연희를 도발했다. 앞서 최연희는 남편 한정호(유준상)와 지영라의 관계를 의심했던 것.

이후 최연희는 지영라가 한정호와 만나는 자리에 혼자 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러나 지영라는 한정호에게 "연희도 마찬가지지만 왜 나 때문에 긴장해? 나 너 매력 없거든?"이라며 막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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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백지연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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