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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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16년 만에 소극장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5.03.23 08:33 / 기사수정 2015.03.23 08: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장혜진이 16년 만에 소극장 무대에 선다.

장혜진은 25일 싱글 프로젝트 ‘Ordinary’의 첫 번째 앨범 'Ordinary 0325'의 공개에 하루 앞서 16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오픈을 해 공연과 음원,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그간 ‘라이브에 강한 가수’로 통하며 줄 곧 라이브 무대만을 고집, 팬들과 가까이 만나오던 장혜진은 1991년을 마지막으로 규모가 큰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으나, ‘2015 장혜진 소극장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16년만에 소극장 무대에서 인사하게 됐다.

장혜진 측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인 만큼, 한걸음 더 가까이 하기 위해 소극장을 선택했다. 장혜진은 숨소리까지 들리는 작은 무대에서 온힘을 다해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앨범 준비와 함께 공연에도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2015 장혜진 소극장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의 티켓은 24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본 공연은 5월 8일~9일 양일간 합정역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장혜진이 선보이는 싱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 'Ordinary 0325'는 25일 정오 공개된다. 래퍼 겸 프로듀서인 버벌진트가 타이틀 곡 ‘#BBD(Beautiful Bad Day) feat. 버벌진트)’에 참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혜진 ⓒ CAN-BALJUNSO]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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