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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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와 1-1 무승부

기사입력 2015.03.23 01:3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와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22일 (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스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마인츠는 전반 7분 분거트가 코너킥을 머리에 정확히 맞추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8분에는 가이스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상대를 위협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 탓인지, 몸놀림이 무거웠다. 하지만 리그 2위에 있는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우두의 헤딩 패스를 구스타보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으로 흘러갔고, 후반 종료가 다가오면서 마인츠가 공세를 퍼부었다. 구자철이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히며 분루를 삼켰고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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