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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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PD가 간다' 이영돈 PD, 그릭 요거트 만들기 '성공'

기사입력 2015.03.22 21:07 / 기사수정 2015.03.22 21: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영돈 PD가 그릭 요구르트 직접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이 PD가 그리스에서 배워온 조리법으로 한국에서 직접 그리스식 전통 요구르트를 만들었다.

이 PD는 이날 "지난주 한 카페의 가당 요구르트를 가지고 테스트를 했다. 그 카페에는 가당과 무가당 두 종류가 있었다. 저희의 실수로 무가당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PD는 4명의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그리스식 요구르트를 만들었다. 그는 그리스에서 배워온 방법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우유를 데웠고, 주사기를 용해 종균을 넣어주고 발효시켰다.

이 PD는 3시간 30분의 1차 발효가 끝난 뒤 결과물에 대해 "그리스에서 본 요구르트보단 단단하지 않지만, 이 정도면 성공적이다"고 말했다.

이 PD는 자신이 만든 그릭 요거트에 대해 "순두부 같다"면서 "딱딱한 것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그리스에서 먹은 것처럼 고소하다. 신맛도 난다"고 설명했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믿고 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돈 PD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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