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이광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이광수와 지석진이 함께 관람차를 탔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비밀 열쇠를 획득하기 위해 관람차에 올랐다. 이광수는 "저 한 번도 관람차 탄 적 없다. 형하고 처음 타는 거다"라고 말했고 지석진도 "나도 처음 탄다. 그런데 너와 탄다"며 서로를 원망했다.
첫 번째로 오른 관람차에서 열쇠를 획득하지 못한 두 사람은 내려와 다른 관람차에 올랐다. 지석진은 "우리 이러고 십 분을 더 가야 한다"며 한탄했다.
그러던 중 지석진은 "너 첫사랑이 누구였어?"라며 돌발 질문을 했다. 이광수는 "저는 누나였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첫사랑은 거의 다 누나야"라고 이야기했다.
이광수는 "그럼 형 첫사랑도 누나였어요?"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맞다. 이제 곧 환갑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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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지석진, 이광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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