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션이 울릉도 연탄배달 봉사를 마쳤다고 근황을 전했다.
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겨울 연탄 300만장 모이면 가기로 했던 울릉도 연탄배달 봉사. 약속 지키고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션은 미소를 머금은 채 울릉도에서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18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션은 강원도 속초연탄은행과 함께 울릉도에 '사랑의 연탄' 2만 3000장을 배달했다. 션은 16, 17일 이틀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 4500장을 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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