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가수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체리필터가 새롭게 합류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4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체리필터는 대표곡 '낭만고양이'를 선곡했다. 체리필터는 경쾌한 곡 분위기에 맞춰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보컬 조유진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무대를 압도하는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조유진은 무대가 끝난 뒤 "필요 이상으로 긴장을 했다. 긴장한 상태에서 관객 여러분을 보면 갑작스럽게 흥분한다. 혼자 다른 세상에 다녀왔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김연우 역시 "무대의 달인 조유진 씨도 '나는 가수다' 무대에 대해 중압감이 있나보다. 긴장감을 표정에서 감추지 못하셨던 게 티가 났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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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3' 체리필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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