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9 23:13 / 기사수정 2015.03.19 23:13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이 새엄마 서이숙의 과거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8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나말년(서이숙)의 과거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두진은 정마리(이하나)의 어머니인 김현숙(채시라)의 고등학교 퇴학 취소를 위해서 이문학(손창민)과 뭉쳤다. 이문학은 김현숙이 평소 호감이 있던 아나운서 김현정(도지원)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었다.
김현숙은 이두진과 이문학을 만나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나말년으로부터 받은 온갖 수모를 털어놨다. 이두진과 이문학은 김현숙이 얘기하는 선생님이 나말년임을 모른 채 어떻게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느냐고 입을 모았다.
김현숙은 사정 얘기를 다하고 마침내 당시 담임선생님이었던 나말년의 이름을 밝혔다. 이두진은 새엄마의 개명 전 이름이 나오자 의아해 했다. 김현숙은 나말년이 현재 나현애로 개명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두진은 김현숙을 퇴학으로 몰고 간 악질 교사가 자신의 새엄마임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채시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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