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예능, 연기에 이어 이번엔 노래에 도전한다.
홍종현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 OST에 참여한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장면에 삽입될 곡을 직접 소화하게 된 것.
홍종현은 진세연과 함께 영화 OST 곡 '평생 너만'을 함께 부르며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OST 작업을 위해 보컬레슨을 따로 받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접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처음 도전하는 분야지만, 노래를 통해 '철수'의 마음과 감성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관객분들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이번 영화에서 전설적인 대도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를 맡아 영희(진세연 분)와의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홍종현ⓒ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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