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한밤' 가수 가인이 안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인 안무 선정성 논란에 대해 보도됐다.
가인은 최근 'Paradise Lost'로 컴백,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안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가인은 지상파 방송 무대와 케이블 방송 무대의 안무를 다르게 수정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삭제된 장면이 있었다.
가인 소속사는 "바닥에 눕고 기고 다리를 벌리는 동작들은 지상파 심의 규정 때문에 무조건 안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심의팀은 "(뮤직비디오) 제작사에서는 SBS에는 좀 완화된 지상파로 방송이 가능한 화면으로 대체한 것으로 추측이 되고 SBS에서는 12세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성 기준에 대해서는 "방송국에 따라 다르다. (SBS에서는) 기본적으로 선정성은 노출 및 의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의 노출 정도는 12세, 가슴골이나 배꼽이 노출 된 건 15세 정도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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