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현우가 오늘(18일) 첫 방송되는 '앵그리맘‘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8일 BS엔터테인먼트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청정1급수 순수 허당교사 박노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지현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현우는 “앵그리맘! 3월 18일 첫 방송!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파이팅!”이란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첫 방송을 맞아 셀프홍보에 나선 것이다.
지현우는 박노아라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어리바리하지만 때로는 강단 있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한 인내와 사랑으로 학생들을 감싸줄 인물을 연기한다.
지현우는 앞서 공개된 ‘앵그리맘’ 티저 영상과 사진 등에서 목을 붙잡히거나 바닥을 구르는 등 실감나는 온몸 투혼을 펼쳤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드라마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 '호텔킹'의 최병길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 ⓒ B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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