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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김경문 감독 "팀 분위기 좋아졌다"

기사입력 2015.03.17 16:37 / 기사수정 2015.03.17 16:5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시범경기 4연승을 이끌어갔다.

김경문(57) 감독이 이끄는 NC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선발로 나선 해커가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피칭을 보였지만, 5회초 2사 만루상황에서 터진 테임즈의 3타점 적시타와 8회초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과 나성범의 희생타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경기에서 총 3점을 냈던 NC 타선이 간만에 장단 11안타로 힘을 내자 김경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팀 타선이 회복하고 있다"고 반가워했다. 이어 "시범경기가 마무리로 가고 있는데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앞으로 좋은 경기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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