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정용화 열혈 팬 사촌에 '장난기 발동'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힙합그룹 M.I.B 강남이 사촌동생을 놀렸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히어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이 이모와 사촌동생을 데리고 전현무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의 사촌동생 쇼코는 정용화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강남은 정용화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고, 직접 정용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이모 따님이 너 좋아한다고 해서 방송에서 얘기하지 않았냐. 지금 한국에 와 있다. 전화 한 번만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강남은 사촌동생에게 전화기를 건넸고, 쇼코는 "안녕하세요"라며 들뜬 마음을 엿보였다. 그러나 강남은 사촌동생을 놀리기 위해 정용화와 통화하는 척 연기했던 것.
 
이를 눈치챈 사촌동생은 "거짓말 할래?"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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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강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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