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대상' 나영석, 작품상·PD상 등 2관왕 '영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나영석 PD가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PP작품상과 PD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삼시세끼'를 비롯해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을 기획, 연출 역량을 인정 받아 PP특별상에서 PD상을 수상했다. 나 PD는 '삼시세끼'로 PP작품상을 받은 데 이어 PD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이 됐다.

나 PD는 수상소감에서 "정말 감사드린다. 케이블 TV 20년 동안 선배들이 쌓아 올린 공적 덕에 좋은 프로그램이 나왔다. 고생하신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블TV 방송대상'은 우수 케이블TV방송프로그램과 케이블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연예인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올해 8주년을 맞았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나영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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