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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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탱글녀 연지은, 반전 가창력 '소름'

기사입력 2015.03.13 10: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레이싱걸 연지은이 반전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레이싱모델 탱글녀'로 등장한 연지은은 예쁜 외모 때문에 노래를 못할 것이라는 편견으로 음치로 낙점받아 탈락했다.

탈락이 확정되고 연지은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부산국제모터쇼, 미스디카 아웃도어 모터쇼 등 다양한 모터쇼에서 활약한 레이싱걸로 이른바 '탱글녀'로 유명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3회만에 음치 수색에 성공해 윤민수와 윤민수 닮은 꼴 박호용이 바이브의 술이야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려 화제를 낳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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