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와 예원이 첫 만남을 가졌다.
14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헨리와 예원이 집에서 첫 만남 데이트를 하며 풋풋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첫 데이트 장소로 여자의 집 주소가 적힌 미션카드를 받은 헨리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옷을 갈아입어보고, 온 몸을 향수로 도배 하고, 깔창을 꼈다 뺐다 하는 등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데이트 장소가 자신의 집인 것을 확인한 예원은 깜짝 놀라며 당장 집 청소부터 시작해 화장을 고치고 심지어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책을 전시해놓는 등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헨리는 긴장되는 모습으로 초인종을 눌렀고, 열린 문 사이로 드디어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보자마자 빵 터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동갑내기 커플의 첫 만남과 이들의 운명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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