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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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여고생 지성, 미스터X 정체 대가로 박서준과 뽀뽀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5.03.12 23:09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의 여고생 인격이 박서준과 뽀뽀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20회(최종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의 다른 인격인 미스터 엑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7세 여고생 인격인 안요나는 오리진(박서준)과 만나게 해주는 대가로 오리진에게 미스터 엑스의 정체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오리진은 안요나가 오리온과 한 방에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오리온은 "오빠 군대 가. 기다리지마. 말뚝 박을지도 몰라"라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안요나는 오리진의 입영통지서를 들이밀었다.
 
결국 안요나는 오리온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고, 뽀뽀에 성공했다.
 
또 안요나는 "네가 행복하게 웃어야 미스터 엑스는 사라져"라며 미스터 엑스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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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박서준, 황정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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