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16:19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8회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은 차도현(지성)이 자신 때문에 리진이 고통 받으리라 생각하자, 오히려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차도현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는 등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어 그와 재결합한 리진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앞에 놓인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오리진은 과거의 아픔을 지우고 차도현과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것으로 보인다. 리진이 도현의 융합 치료를 성공할 지 주목된다.
관계자는 “지난 주 두 사람의 재회로 비밀주치의인 리진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아직 과거의 아픔을 모두 지우지 못한 두 사람이 리진의 활약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해나갈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종영까지 2회를 남겨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황정음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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