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족집게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했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로 학생들에게 트로트 노하우를 전수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홍진영은 사각 안경에 화이트 셔츠, 펜슬 스커트로 섹시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감 선생님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 과외면 1주일만에 트로트 무대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포인트는 가사의 발음이다 .'줘요'가 아니라 '조요'로 발음해야 한다"며 "사랑으로 채워조요"라고 애교 가득한 트로트 시범을 선보였다. 또 자신의 필살기이자 '트로트 엑기스 3종'인 콧소리와 윙크, 눈웃음과 함께한 안무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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