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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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장현성 보고 '경악'

기사입력 2015.03.10 23:00 / 기사수정 2015.03.10 23:00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장현성을 보고 과민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6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서형식(장현성)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는 사돈 서형식과 김진애(윤복인)를 집으로 초대했다. 서형식은 복도에서 헤매다 방에서 나오는 최연희와 맞닥뜨렸다. 최연희는 서형식의 얼굴을 보자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앞서 최연희는 집으로 찾아온 서형식을 모른 척했던 것.
 
최연희는 인터폰 화면에 비친 서형식의 모습을 떠올렸고, 자신의 과거 행동이 탄로 날까 긴장된 탓에 과민반응을 보였다. 최연희의 목소리를 듣고 집안사람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서형식은 "제가 길을 잃어서. 너무 놀라셔가지고 제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제가 복도를 잘못 봐서 이쪽으로 왔거든요"라며 사과했다.

한정호는 "이거 참 유쾌한 해프닝입니다. 당신한테는 미안하지만 집이 넓다보니까 이런 일이 종종 생깁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장현성, 윤복인, 이준, 유준상, 유호정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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