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8 17:25 / 기사수정 2015.03.08 20:28
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2회에서는 만종(정보석 분)의 거짓말로 차돌(이장우)의 사업에 큰 차질이 생기고 초롱(이고은)까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 말미 장미(한선화)의 과거가 폭로돼 선거 지지율이 대폭 떨어지는 것을 염려한 만종이 차돌에게 모든 것을 덮어씌우는 모습이 담겼다.
만종의 계획대로 차돌이 장미를 버리고 떠났다고 여론이 바뀌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운동화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차돌은 가게 앞에 진을 치고 있는 팬들 때문에 밀가루와 계란 세례까지 당했다.
초롱 역시 유치원에서 나오다 질문을 퍼붓는 기자들로 인해 그간 언니라고 불러왔던 장미가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차돌은 진실을 묻는 초롱에게 “언니가 엄마라고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 조금 더 크면 그때 이야기 해줄께”라며 설득하면서도 목 놓아 우는 초롱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만종의 권유로 하와이에 있던 장미는 수련(김민서)의 연락을 받고 모든 사실을 밝히고자 한국행 비행기에 탄다.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미빛 연인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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