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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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비뇨기과 요속 측정에 경악…"이게 방송이 돼?"

기사입력 2015.03.08 09:56 / 기사수정 2015.03.08 09:5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지난 주부터 이어지는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요속 측정을 하게 돼 패닉에 빠졌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주 멤버들은 신년을 맞이해 내과부터 피부과까지 검진을 거치며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멘붕에 빠진 듯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비뇨기과는 간판이 달린 병원 파티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비뇨기과 검진이라는 말을 들은 멤버들의 모습으로,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잠자리복불복으로 마당 한복판에 마련된 간이 비뇨기과에서 요속 측정을 받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차태현은 "이게 방송이 돼?"라며 당혹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김주혁의 "이거 또 남자의 자존심이 확 상하지"라는 말과 함께 여섯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음료수를 마시며 의지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특히 멤버들은 검사를 마친 뒤 "나 에어백 터지는 줄 알았어", "고장 났어~ 너무 세서"라며 허풍을 하기 시작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1박 2일'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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