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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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산들, 영화같은 무대 연출 '환상'

기사입력 2015.03.07 18:45 / 기사수정 2015.03.07 18:45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김태우 산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B1A4 산들이 봄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쇼쇼쇼, 별들의 귀환' 편이 꾸며졌다.
 
이날 김태우는 '불후의 명곡' 첫 번째 가수로 출격, 조영남의 '딜라일라'를 선보였다. 김태우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어 산들의 무대. 산들은 왕중왕전에 유일한 아이돌 가수로 출연한 소감에 대해 "그래서 많은 지원군과 함께 한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산들이 선보인 곡은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기타의 선율과 산들의 나즈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노래는 시작됐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무용수의 춤이 더해져 봄꽃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산들의 무대에 강타는 "음악회 온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종서는 "담담하게 부르는게 어려운데 내공이 있는 친구 같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산들은 358표를 받은 김태우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알리, 김태우, 이정,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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