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차엽이 김성령, 박효주, 김유미 등이 속해 있는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차엽은 2005년 영화 '살결'로 데뷔해 '누가 그녀와 잤을까' '소녀X소녀' '의형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2014년 개봉된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는 주연 자리를 꿰차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특히 큰 키에 다부진 체격에도 다양한 표정과 몸짓 연기로 주어진 캐릭터와 어우러져 짧은 출연에도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엽씨는 어떤 배역이든 자신만의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배우이다. 앞으로 이런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해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차엽 ⓒ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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