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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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작곡실력 늘어…이러다 조영수 되는거 아냐?"

기사입력 2015.03.06 12:02 / 기사수정 2015.03.06 12:0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 실력이 늘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6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박명수는 작곡을 전공했다는 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그는 전화연결에 앞서 "작곡 실력 늘었다. 이러다 조영수 되는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3월을 주제로 청취자와의 작곡 대결을 제안했다. 선공에 나선 박명수는 "준비해둔 건반의 배터리가 나갔다"며 당황해 했지만 이내 라이브로 "3월 1일은 삼일절, 3월 3일은 삼결살, 200g 9800원, 마트는 뭐가 남나. 삼겹살에는 상추"라고 노래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박명수는 "작곡은 어렵다"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박명수 ⓒ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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