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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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전주서 처음 가본 나이트클럽, 신세계였다"

기사입력 2015.03.05 21:42 / 기사수정 2015.03.05 21:44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스물' 김우빈이 스무살이 되고 나이트클럽에 간 일화를 전했다.

5일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에서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과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해 영화 뒷이야기를 풀어 놓는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

김우빈은 '처음 스무살이 되고 한 기억'에 대해 "전주에서 대학가에 있는 나이트클럽에 갔다. 정말 신세계였다. 낯설었고 춤에 자신이 없어서 저랑 잘 안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림은 '부킹은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우빈은 "부킹을 안 할레야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영화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인 세 친구의 이야기다. 인기 많은 치호(김우빈 분)와 생활력 강한 동우(이준호) 그리고 공부 잘하는 경재(강하늘)의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시절로 기억될 순간들을 담았다.

한편 영화 '스물'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스물' ⓒ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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