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박정현 출연…음치 찾아낼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박정현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초대가수로 나선다.

박정현은 5일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2회에 출연해 음치 찾기에 도전한다. 앞선 1회에 MC 겸 초대가수로 나선 김범수는 최종 2인에서 아쉽게 음치를 선택했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패널들과 함께 박정현이 음치를 찾아 나선다.

박정현은 매 라운드 놀라 "이 방송 나쁘다", "저는 이제 아무것도 몰라요"를 연발하면서 자신만의 촉으로 음치 찾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박정현이 미스터리 싱어로부터 받은 자작곡을 악보만 보고 즉석에서 부르는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박정현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과 초대가수가 함께 듀엣 무대를 가지고 최후의 1인이 음치일 경우 오백만원의 상금을, 실력자일 경우에는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갖게 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엠넷, tvN 동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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