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동건, 미남 야구선수서 더벅머리 독신남 변신 '포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동건이 야구선수에서 아웃사이더 독신남으로 변신을 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4일 촉망받던 야구선수 유망주 시절의 이동건의 모습과 함께 10년 뒤 아웃사이더 독신남이 된 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첫사랑에 차이고 나서 아웃사이더 독신남이 되어버린 한열로 변신한다. 그는 신우 피닉스 구단의 투수 유망주로 깔끔한 외모를 갖고 있었지만 10년이 지난 뒤 그는 더벅머리에 외모 관리로부터 자유로운 듯한 모습이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은 "이동건이 촬영 현장서 보여주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특히 10년 전과 후의 비교 모습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그의 각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 내에서 기존의 독보적인 '로코킹'의 매력과 함께 까칠한 독신남으로의 이미지 변신도 함께 확인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트투하트'의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슈퍼대디 열'은 첫사랑에게 차이고 나서 평생 혼자 사는게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과 그의 앞에 10년만에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그의 첫사랑이자 싱글맘인 차미래,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휴먼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슈퍼대디 열' 이동건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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