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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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 논란 심경고백…"참았던 화 폭발했다"

기사입력 2015.03.04 14:09 / 기사수정 2015.03.04 14:09

조재용 기자


▲ 이태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서 이태임은 "'띠과외' 녹화 당시 정말 추웠다. 녹화를 마치고 바다에서 나왔는데 예원이 반말을 했다. 너무 화가나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촬영장에서 일정 문제도 있었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들이 기정사실처럼 됐다. 마치 마음대로 해도 장난감인 것 같았다"고 덧붙이며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이태임은 예원에게 했다는 욕설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한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각종 루머가 도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이태임의 가정문제를 이유로 정리를 하려고 했다. 진위여부는 그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태임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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