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설 명절 위기에도 '7kg 감량'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설 명절 위기에도 7kg을 감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몸무게 공개를 앞두고 "사실 최대 위기였다. 설 명절 때문에 각자 고향에 가느라 이틀 간 함께하지 못했다"고 걱정했다.

이승윤은 김수영의 지난 일주일에 대해서 앉았다 일어나기 하체운동에 상체운동으로 팔굽혀펴기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이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이승윤의 걱정과 달리 김수영의 체중은 감량돼 있었다. 현재 몸무게가 136.4kg으로 지난 주 143.6kg에서 7.2kg 정도가 빠진 것.

이승윤은 "그러고 보니 수영이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가슴과 배도 그렇고. 명절이었지만 더 빠졌다. 대박"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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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영, 이승윤 ⓒ K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