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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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주원, 한지혜 커플링에 '질투심 폭발'

기사입력 2015.02.28 22:41 / 기사수정 2015.02.28 22:41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고주원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이 마법의 빵집을 찾았다.

마도현은 문수인(한지혜)가 심복녀(고두심)와 막연한 사이라는 알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고, 문수인에게 그만 돌아오라고 애원했다.

이에 문수인은 "
백일 동안 서류 생각해보기로 하지 않았느냐. 아직 약속한 시간이 남았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리고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남과 동시에 마도현은 그녀의 목에 걸렸던 남우석(하석진)의 커플링을 발견했다.

이어 그는 "반지가 왜 거기 있느냐. 내 앞에서는 반지를 빼겠다고 하고서는 그 동안 나 몰래 목에 숨기고 있었던 거냐. 돌아오지 않을 생각이냐"라며 "내가 백일이라는 시간을 정한건 그 백일 동안 예전과 같이 나를 봐달라는 의미였다"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마도현은 "당신이 지금처럼 내가 들어갈 틈 조차 주지 않았다면 그런 시간 따위는 주지 않았을 거다. 나도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나도 앞으로 더이상 바보처럼 기다리지만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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