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6 22:39 / 기사수정 2015.02.26 22:39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지석이 이하나의 항의편지에 프로그램에서 강제 하차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프로그램에서 강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두진은 자신의 방송 때문에 강의가 폐강되고 강사 자리까지 잃은 정마리(이하나)를 위해서 대학을 찾아갔지만 역부족이었다.
그 시각 정마리는 이두진이 근무하는 방송국 임원진에게 등기로 이두진의 무책임한 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며 항의편지를 보냈다.
방송국에서는 정마리의 항의편지를 받고 이두진을 프로그램에서 강제 하차시켰다. 게다가 교양국에 있던 이두진을 특별기획팀으로 발령 냈다.
이두진은 속이 쓰린 와중에도 후배들이 자신을 위로하자 "난 괜찮아. TF 팀도 좋아"라고 말하며 괜히 더 큰 소리로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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