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오키나와의 얄궂은 날씨가 스프링캠프 빅매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넥센의 연습경기가 또다시 비로 5회에 중단됐으나 다시 재개됐다.
이날 경기는 지난 24일 우천으로 취소돼 미뤄진 경기다. 당일 오후 현지 비 예보가 있어 경기 개시 시간을 오전 11로 변경했으나 끝내 비를 피하지 못했다.
5회 잠시 중단됐던 경기는 소강상태를 보여 다시 재개됐다. 경기 중단 전 5회까지 넥센이 12-7로 앞서고 있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온나손 볼파크 ⓒ오키나와(일본),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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