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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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이하나와 난감하게 얽혔다

기사입력 2015.02.25 23:09 / 기사수정 2015.02.25 23:09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이 이하나와 난감하게 얽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회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정마리(이하나)와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두진은 대학에 취재를 하러 갔다가 시간강사 정마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파티를 벌이고 있자 관심을 보였다. 정마리는 점점 줄어가는 인문학 강의를 사수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짜장면 파티를 열어주고 있던 것이었다.

이두진은 정마리의 짜장면 파티 현장에 흥미로워하며 취재를 해서 방송에 내보냈다. 하지만 방송 도중 갑자기 탈영병 뉴스 속보가 나가게 되면서 정마리는 피라미드형 강사로 몰렸다. 사실 이두진은 인문학 강의가 없어져 가는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담고자 했으나 뉴스 속보로 인해 뒷부분이 방송되지 않으면서 상황이 꼬여버렸다.

정마리는 자신의 강의가 폐강 조치되자 이두진에게 연락했다. 이두진은 정마리가 화를 내자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나섰다. 이두진을 단단히 오해한 정마리는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다. 너 그대로 있어. 내가 밟아버릴 테니까"라고 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이하나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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