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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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재계약 불발에도 "땡큐 YG, 잊지 않을것"

기사입력 2015.02.25 16:27 / 기사수정 2015.02.25 16:2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세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YG에 고마움을 전했다.

세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THANK U YG FAM!!! I'll never forge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YG 양현석 대표와 빅뱅, 2NE1 등 소속 가수들이 함께 찍은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가 담겨 있다.

세븐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관한 의견을 나눴지만, 양측은 서로를 위해 작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지난해 12월 28일 진행된 세븐의 전역식 행사를 도왔다. 세븐과 입대 전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것이다. YG 관계자는 당시 "세븐과 계약이 끝났지만,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전역식 행사 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세븐은 YG 소속으로 2003년 데뷔해 '와줘' '난 알아요' '열정' '라라라' 등으로 남자 솔로 가수로서 활약했다. 곱상한 외모와 가창력, 춤 실력으로 가요계에서 인정받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세븐 ⓒ 세븐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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