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성민이 나란히 현역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동이 3월 24일, 성민이 3월 31일 각각 현역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동은 3월24일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성민은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훈련을 받은 뒤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신동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상태 악화로 입대를 잠정 연기했다.
성민은 지난해 서울경찰홍보단에 1차 합격했으나, 선발 과정 도중 지원을 포기한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8월 정규 7집 'MAMACITA'를 발표한 뒤 월드투어 '슈퍼쇼6'를 진행하고 있다.
성민은 지난해 12월 13일 배우 김사은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동 성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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