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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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장혁 과거 어떻게 이용하나

기사입력 2015.02.24 08:32 / 기사수정 2015.02.26 12:56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장혁의 과거를 알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소(장혁)의 과거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월향루 기생 금선(진서연)을 시켜 양규달(허정민)을 이용해 왕소와 신율(오연서) 사이를 캐내고자 했다. 금선은 의문의 향으로 양규달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뒤 신율에게 사내가 있는지 물어봤다. 제정신이 아닌 양규달은 개봉에서 신율이 왕소와 혼인을 올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결국 황보여원은 금선을 통해 왕소와 신율 사이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알게 됐다. 분노한 황보여원은 꽃 한 송이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가위로 잘라버렸다.

황보여원은 칼을 들고 왕소가 황자 격투 대회에서 입었던 옷을 쳐다봤다. 황보여원은 "5년 전이라면 몰래 혼인을 올렸다는 건데 더욱이 상대는 부단주. 이 사실을 폐하(류승수)나 왕집정(이덕화)이 알게 된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옷에다가 칼을 휘둘렀다.

황보여원은 황자 격투 대회에서 우승하는 왕소를 보며 동생 왕욱(임주환)을 황제로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왕소를 황제 자리에 올려 황후 자리를 꿰차고자 했었다. 하지만 왕소가 신율과 혼인을 치렀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 결정에 변함이 없을지는 의문인 상황.

과연 황보여원이 왕소의 5년 전 과거를 어떻게 이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늬, 진서연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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