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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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유독 사랑받는 캐릭터 보면 신기해" [화보]

기사입력 2015.02.23 08:39 / 기사수정 2015.02.23 08:4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3월호에서 배우 조여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20대의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과 '후궁', 최근 작품인 '인간중독', '워킹걸'을 이어가며 다양한 층위의 이미지들이 촘촘히 덧입혀진 30대의 조여정이 됐다. 
 
'인간중독'으로 '올해의 조연상'을 두 개나 받은 그녀는 숙진 역할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실 작업할 때는 그 캐릭터가 얼마나 영향을 끼치게 될지 모른다. 그냥 재미있게 작업을 하는 건데, 어떤 캐릭터가 유독 사랑을 받는 걸 보면 매번 신기하다."

배우로 살면서 가장 좋은 순간이 언제인지 묻자 "캐릭터를 하나 하고 나면, 다음 작품할 때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배우를 하고 역할을 맡기 때문에 다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의 고리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여정은 과감한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화이트 톱과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한편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조여정은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연우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조여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조여정 ⓒ 싱글즈]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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