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24)이 최근 불거진 해리 왕자(30)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엠마 왓슨은 22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미디어가 쓰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를 기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마찬가지로 공주가 되는 것의 필수 조건이 왕자와 결혼 하는 것은 아닙니다"라면서 영화 '소공녀'의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엠마 왓슨과 해리 왕자의 열애설은 현지 매체가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가 왓슨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
하지만 영국 왕실은 바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 = 엠마왓슨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