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멀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애니멀즈' 유기견 남매가 병에 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는 동물병원을 찾은 돈 스파이크와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돈 스파이크는 유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온유와 함께 유치원이 아닌 동물병원을 찾아갔다. 병원에 입원한 유기견 남매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였다.
동물병원에 들어선 온유는 유기견 남매를 한눈에 알아봤다. 모낭충염에 걸려 피부가 빨갛게 일어난 것을 보고 아프다는 사실도 바로 알아차렸다.
이 모습을 본 수의사가 "무섭지 않느냐"고 묻자 온유는 고개를 젓고는 유기견 남매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어린 아이지만 동물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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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니멀즈' 돈 스파이크, 온유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