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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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과 재결합에 출산설…소속사 "확인 중"

기사입력 2015.02.22 10:1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하고 9월 출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김현중씨 관련한 소식을 들었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사태를 파악하고 있음을 밝혔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최모 씨(31)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고,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에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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