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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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스킨십 경험담 "내가 먼저 손 잡아"

기사입력 2015.02.18 23:41 / 기사수정 2015.02.18 23:41



▲ 썸남썸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채정안과 가수 채연,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스킨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 2화에서는 채정안과 채연, 나르샤가 마사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정안과 채연, 나르샤는 마사지를 받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채연은 "남자 만났을 때 스킨십 하지 않냐. 그때 약간 고민하느냐"라고 물었다.
 
나르샤는 "나는 그냥 느낌대로 한다"라며 당찬 면모를 과시했고, 채연은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이지만 준비가 안됐을 때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한 발 빼기는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채연은 "반대로 너무 괜찮은사람인데 전혀 진도가 안 나가면 어떻게 하느냐"라며 궁금해했다.
 
채정안은 "내가 도와줘야 한다"라며 실제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내 손을 잡고 싶어하는 게 느껴져서 남자친구 손을 먼저 잡았다. 나중에 꼭 '먼저 손 잡아줘서 고맙다'고 이야기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들이 각각 3명씩 팀을 이뤄 동고동락하며 진짜 사랑 찾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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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썸남썸녀' 채정안, 채연, 나르샤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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