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28)가 연인인 배우 테일러 키니(33)와 발렌타인 데이에 약혼했다.
미국 피플닷컴 등 현지매체는 16일(이하 현지시각) 두 사람이 지난 14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가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가 발렌타인 데이에 마음을 보여줬다. 나는 '예스'라고 답했다"는 글과 함께 약혼 반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레이디 가가의 뮤직 비디오 'You & I'에서 성사됐다. 당시 가가의 뮤비에 출연한 키니는 이후 4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왔다.
[사진 = ⓒ AFPBBNews=News1,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