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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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주원에게 "내 삶 많이 바꼈다"

기사입력 2015.02.14 23:11 / 기사수정 2015.02.14 23:11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고주원에게 자신의 삶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씨 일가가 마도현(고주원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문수인은 자신을 찾는 마도현을 찾아가 "도현씨가 떠난지 2년이 넘었다. 그동안 내 삶도 많이 변했다. 나 평창동 집에서 나왔다. 도현씨 빈자리가 너무 커서 서둘러서 나왔다"라고 둘러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집안일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줄 알았는데 다 살게 되더라. 운 좋게 제빵 기술을 배웠다. 나 이제 어엿하게 빵집 사장님이다"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문수인은 "그래서 도현씨. 나 전처럼 도현씨만을 위해서 도현씨 만을 바라보고 살 수가 없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치게 된다"라며 "그러니 나 좀 봐달라. 24시간 내내 같이 있을 수 없지만 짬나는 대로 오겠다. 그러니 내가 없더라도 재활 치료 잘 받겠다고 약속해 달라"라며 손가락 걸고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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