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그룹 엑소가 3월 컴백한다는 중국 매체의 보도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시기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엑소의 경우 언제나 새 음반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정해진 시기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한 중국 매체는 엑소 멤버 레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엑소의 3월 컴백설을 전했다. 매체는 "레이가 인터뷰에서 엑소가 오는 3월 컴백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3월7일 부터 총 5회에 걸친 콘서트를 개최한다. 체조 경기장 5회 단독 콘서트는 아이돌 그룹 최초라 엑소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엑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은 3월 7~8일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이번 추가 공연은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예매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음은 물론,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보다 많은 팬들이 함께 엑소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된 만큼,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 다시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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